⦁ 서울시향의 공익 공연 프로젝트 우리동네 음악회 중랑구청에서 무료로 개최
오는 2월 26일(월) 서울시향이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우리동네 음악회’ 를 개최합니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서울시향을 대표하는 공익 공연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직접 찾아가 대편성 관현악 또는 소규모 실내악 형태로 진행하는 시민공연입니다. 문예회관 등 정규 공연장 이외에도 학교, 병원, 복지시설 등 시민의 일상공간을 찾아 클래식 저변 확대에 앞서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보이텍 짐보프스키와 엄자경, 비올리스트 김선영, 첼리스트 차은미, 더블베이스 강인한이 출연하여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실내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으로는 모차르트의 디베르멘토 D장조 K.136 1악장, 엘가의 사랑의 인사,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피치카토 폴카, 차이콥스키의 안단테 칸타빌레,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화 ‘시네마 천국’ 중 ‘사랑의 테마’, 드보르작의 현악 4중주 12번 F장조 Op. 96 ‘아메리카’ 2악장, 4악장 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 곡들과 영화음악들을 적절히 섞어 익숙하지만 동시에 새롭게 다가오는 음악들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이번 ‘서울시향 우리동네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이루어지는 만큼 많은 시민분들이 클래식 음악을 접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공연의 예매와 및 더욱 자세한 내용 확인은 중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