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진의 작년 앨범 Handel Project 에 포함된 Menuetto in G Minor, 도이치 그라모폰 베스트 2023 선정
어제인 24년 1월 4일(목) 도이치 그라모폰의 공식 유튜브 채널 Deutsche Grammophon – DG 에서 ‘Best of Deutsche Grammophon 2023’(도이치 그라모폰 베스트 2023, 영상 링크) 을 발표하였습니다.
그 중 조성진의 Handel: Minuet in G Minor (Arr. Wilhelm Kempff) 연주가 포함되어 눈길을 끕니다. 이 곡은 작년 2월 3일 조성진이 발매한 앨범 The Handel Project 에 삽입된 곡으로, 작년 4월 4년만에 열린 조성진의 카네기 홀 리사이틀에서 앙코르곡으로 연주되기도 하였습니다.
조성진은 최근 24~25시즌 베를린필의 상주음악가로 지명되며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또한 5월 7일 도쿄필하모닉과 함께하는 공연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10월 23일/25일/26일 빈 ,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 11월 20~21일 공연이 예정되어있습니다. 베를린 필 상주음악가로 지정되고 연초부터 좋은 소식을 전한 만큼 다가오는 한해 그의 연주가 기대됩니다.
한편 도이치 그라모폰 베스트 2023에는 비킹구르 올라프손의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아리아, 아베 마리아, 르노 카퓌송의 모차르트 Concerto No.3 in G Major K. 216, 안네 소피 무터의 비발디 Concerto 3 Violins in F Major RV 551 등이 포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