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쇼팽 스페셜리스트 중 한명, 라파우 블레하츠의 쇼팽을 들을 수 있는 기회
오는 24년 2월 27일(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짐머만의 뒤를 잇는 쇼팽 스페셜리스트 ‘라파우 블레하츠’ 의 단독 리사이틀이 열립니다.
짐머만과 블레하츠 모두 폴란드 출신으로 폴란드 출신이었던 쇼팽의 작품들을 완벽하게 구사해냅니다.
라파우 블레하츠는 2005년 쇼팽 콩쿠르 우승과 동시에 마주르카상, 콘체르토상, 소나타상 등 최초로 쇼팽 콩쿠르 전 부문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2014년에는 4년마다 연령이나 국적에 관계없이 뛰어난 피아니스트에게 수여되는 길모어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데뷔 음반으로 ‘쇼팽 프렐류드’를 선택한 그는 고향 폴란드에서 플래티넘 앨범, 독일의 에코 클래식 어워드, 프랑스의 디아파종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와 녹음한 쇼팽의 협주곡 두 곡은 독일 음반 비평가상, 2012년 드뷔시와 시마노프스키 앨범으로 그라모폰의 이달의 음반, 에코 클래식 어워드에서 올해의 솔로 음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몇년동안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와의 듀오 실내악 앨범으로 청중들에게 기쁨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쇼팽의 Nocturne, Op. 55, Mazurkas, Op.6, Polonaise-Fantaisie, Op.61, Polonaises, Op. 40, Polonaise in A-flat Major “Heroic”, Op. 53 과 드뷔시의 Suite Bergamasque, L. 75, 모차르트의 Piano Sonata No. 11 in A Major, K. 331, 시마노프스키의 Variations in b-flat minor, Op. 3 를 연주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의 예매와 더욱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