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9회 평화음악회’, 11월 4(토) 16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
⦁ 금난새와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뿐만 아니라 이화의 국악앙상블 등 국악의 미 더해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는 ‘제 9회 평화음악회’ 가 11월 4일(토)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 손(The Hand) > 로 질병의 위험과 전쟁의 공포 등 여러 위기를 맞이한 이들에게 손을 내밀고, 또 내밀어진 손을 서로 맞잡아 미래로 나가자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코로나를 거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벌어지는 등 위기를 맞이한 이들에게 손을 내밀자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관객들을 위해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선물하며, 특별공연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색다른 앙상블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화해금앙상블 해이야와 이화가야금앙상블 WITH 등 국악앙상블과 가야금병창 민아영, 고수 송대의가 무대에 올라 국악의 소리 또한 펼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은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문화가정, 탈북민 청소년 들을 초청할 계획입니다. 또한 본 평화음악회는 시민들을 위한 전면 무료콘서트로 진행됩니다.
공연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더불어배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