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학생들의 꿈의 무대, 대전꿈의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

⦁ 초,중,고등학생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무대

⦁ 해리포터, 백조의 호수 등 친숙한 음악들로 이루어져

빛나는 학생들의 꿈의 무대, 대전꿈의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
대전꿈의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 포스터. 출처:대전문화재단

‘대전꿈의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 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1시 엑스포시민광장의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13년차를 맞이한 ‘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초·중·고등학생 약 50여명으로 이루어져 음악교육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해 밝고 창조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대전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신임 음악감독으로 선발된 안용주 지휘자와 함께 대전꿈의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안용주 지휘자는 미국 San Francisco Conservatory of Music 에서 관현악과 비올라 전공 최고연주자 과정과 이탈리아 Italia Accademia D.Donizetti에서 오케스트라 최고 지휘 및 합창 지휘 전문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귀국하였습니다. 현재 그는 울산대학교 오케스트라 합주지휘 및 관현악과 객원 교수이며, 대전 신포니에타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중입니다.

앞서 지난 5월과 7월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진행했던 찾아가는 연주회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단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연주실력을 많은 시민들에게 선보임으로써 12월에 있을 정기연주회와 꿈의오케스트라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유도를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해리포터’, ‘백조의 호수’ 등 관중들에게 친숙한 주제곡과 클래식 명곡 베토벤의‘환희의 송가 축제’등 8곡의 다양한 연주곡으로 구성되었으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