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 “봄봄·버섯피자·푸푸게노 공연”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이하 축제)가 7월 8일(토)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일)까지 열립니다. 총 9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봄봄’, ‘버섯피자’, ‘푸푸게노! 똥 밟았네?’ 세 편의 창작오페라를 각 네 차례 올립니다. 이번 축제는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사)한국오페라인협회(이사장 이강호)와 한국소극장오페라연합회(이사장 최지형), ㈜리음아트앤컴퍼니(대표 김종섭), (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사무총장 박은용), 라벨라오페라단(대표 이강호), (사)오페라팩토리(대표 박경태)가 함께합니다. 소극장오페라의 발전과 관객의 저변 확대, 창작오페라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한국소극장오페라의 역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는 대한민국 최초 소극장오페라축제입니다.1999년을 시작으로 2023년 현재까지 창작오페라, 한국 초연 외국오페라, 번안오페라 등 100여 편 이상의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120여 개 단체들의 참여와 누적관객 10만 명을 돌파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오페라축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소극장의 특성을 살려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소극장오페라의 역사를 계승하며 창작 및 외국 번안오페라를 개발하여 작곡, 연출, 성악가 등 신인 예술가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한국문화가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말 창작오페라를 선보임으로써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해학적 코믹오페라, 불륜 막장오페라, 참여형 키즈오페라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여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의 마지막 공연인 ‘버섯피자’의 공연이 막을 내린 후 폐막식이 개최되어 축제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가 함께해 시상으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티켓은 YES24에서 구매 할 수 있으며 가격은 50,000원으로 책정되어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