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성원과 오베르뉴론알프 오케스트라의 사운드가 선사하는 고전과 낭만
오는 7월 23일(화) 프랑스의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와 첼리스트 ‘양성원‘ 이 부천아트센터에서 공연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오베르뉴론알프 오케스트라의 두 번째 내한입니다. 뉴욕타임스가 인정한 지휘자, 체헤트마이어가 지휘봉을 잡습니다.
첼리스트 양성원은 솔리스트 및 실내악 연주자로 세계 곳곳에서 활동을 이어가고있는 연주자입니다. 그는 비엔나 무지크페라인, 콘세르트허바우, 카네기홀 등 세계 저명한 공연장을 누비며 뛰어난 연주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그는 정명훈, 즈네덱 마칼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추었고, 2018년 뉴욕 카네기홀에서의 독주회 이 프랑스 및 북미 전역 라디오 방송과 여러 매체에서 그를 인터뷰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프랑스 문화훈장 슈발리에를 서훈받았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이자 영국 런던 로얄 아카데미 오브 뮤직 초빙교수입니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는 1981년 창단되어 2019년 오베르뉴 국립 오케스트라로 승격되었습니다. 고전 바로크 명곡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레퍼토리로 구성된 50개의 앨범을 발표하였고, 2019년 프랑스 오케스트라 중 최초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레이블 OnA Live를 출시하였으며 현재까지 약 160여개의 국가에서 40만회 이상 스트리밍 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교향곡 No. 29와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No. 2, 프랑크의 현악 사중주 D장조 입니다.
이번 공연의 예매와 더욱 자세한 내용은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