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자 왕’ 과 런던 심포니가 선사할 아름다운 하모니
오는 10월 1일(화) 피아니스트 유자 왕과 런던심포니가 안토니오 파파노 경의 지휘 아래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개최합니다.
런던 심포니는 100년 전통의 음악성과 현대적인 화려함이 공존하는 영국 대표 교향악단 중 하나입니다. 이번 공연은 24/25 시즌 수석 지휘자로 취임하는 안토니오 파파노 경의 취임 이후 첫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자 6년만에 내한공연입니다.
유자왕은 중국의 피아니스트로 윤디 리, 랑랑과 더불어 중국에서 가장 각광받고있는 피아니스트 중 한명입니다. 6세에 피아노를 시작한 그녀는 중국의 중앙음악학원에서 피아노를 배웠습니다. 15살이 되던 해 아스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필라델피아의 커티스 음악원에서 게리 그래프먼을 사사합니다.
그 후 오케스트라의 협연자로써, 또는 솔리스트로써 전 세계를 무대로 한 그녀는 현재 도이치 그라모폰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써 자리잡았습니다. 최근에는 빈 필하모닉과 중국 투어를 가졌습니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 4번 Op. 40과 말러의 교향곡 제 1번 ‘거인’ 입니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4월 25일부터 가능하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