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교향악단이 대니구, 테너 안세권, 김현수 등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하는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4월 19일 KBS 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테너 안세권, 김현수가 김포아트홀에서 초청연주회 ‘Spring Breeze’ 를 개최합니다.
이번 무대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휘 경연으로 손꼽히는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동양인 유일, 한국인 최초 우승을 한 지휘자 차웅이 지휘를 맡게됩니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는 1991년 시카고에서 태어나 비올리스트셨던 외삼촌의 영향으로 6살에 처음 바이올린을 잡게 됩니다. 그 후 취미로 이어오던 바이올린을 16살에 본격적으로 진로로 택하여 뉴잉글랜드 음악원에 입학하게 됩니다. 그 후 미국에서 활동 중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만나 2016년 용재 오닐의 디토 앙상블 객원 멤버로 참여하게 되며 한국 무대와의 인연을 쌓아가게 됩니다.
그 후 한국에서 국악, 가요, 재즈, 팝 등 다양한 음악에 클래식을 접목하여 연주하게 되고, JTBC 슈퍼밴드, MBC 복면가왕,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쌓습니다. 또한 2018년부터 핑크퐁에 출연하여 의 클래식 가이드를 맡기도 하였습니다.
또 다른 협연자인 테너 안세권은 남성 4중창 그룹 에델 라인클랑의 멤버 중 한명으로, 고 3때 성악을 시작하였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전국 학생성악콩쿨에서 대상과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경희대학교 성악과에 합격하게된 그는 그 후 tvN 코리아 갓 탤런트, JTBC 팬텀싱어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와왔습니다. 테너 김현수 또한 팬텀싱어 시즌 1 최종 우승자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W. A. Mozart – Overture from <Le Nozze Di Figaro>, K.492 (피가로의 결혼), A. Vivaldi – Violin Concerto in E Major ‘La primavera’, RV 269 (대니구), P. Mascagni – Intermezzo from <Cavalleria Rusticana>, S. Cardillo – Core’ngrato (안세권), G. Puccini – Nessun dorma (안세권), E. de Curtis – Non ti scordar di me (김현수), G. Donizetti – Una furtiva lagrima (김현수), You raise me up (안세권, 김현수), L. v. Beethoven – Symphony No.7 in A Major, Op.92 제1, 4악장 입니다.
이번 공연의 예매는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티켓 오픈은 3월 18일(월) 오후 3시부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