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진과 정명훈이 함께하는 19년 만의 정식 투어, 내일(13일) 티켓오픈
오는 5월 7일(화) 도쿄필하모닉과 조성진, 정명훈이 예술의전당에서 무대를 갖습니다.
정명훈은 도쿄필하모닉과 2000년부터 호흡을 맞춰왔으며, 2016년에는 외국인 최초 명예음악감독으로 임명될 만큼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조성진 또한 수 차례의 협연 무대는 물론, 2016년 정명훈의 명예음악감독 취임 기념 연주회에도 함께 하였습니다.
도쿄 필하모닉은 1911년 나고야에서 창단한 일본 최고의 교향악단으로 NHK 교향악단과 더불어 일본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입니다. 도쿄필하모닉의 공식 내한 투어는 2015년 한일수교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시향과 합동 공연을 가졌던 것을 제외하면 무려 19년 만입니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 Op. 54(조성진 협연) 와 베토벤 교향곡 5번 C단조 Op. 67 운명 입니다. 이번 투어는 5월 9일 (수) 세종문화회관, 5월 10일(금) 익산 예술의전당, 5월 11일(토) 고양 아람누리에서도 진행됩니다. 예술의전당 공연은 3월 13일(수) 오후 3시에,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3월 14일(목) 오후 3시에 티켓이 오픈됩니다. 세종문화회관 공연에는 조성진이 출연하지 않습니다.
이번 공연의 예매와 더욱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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