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과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선율의 조화.
오는 4월 13일(토)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이 롯데콘서트홀에서 ‘쇼팽&멘델스존’ 공연을 개최합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은 악기에 대한 탁월한 이해력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음색과 섬세하고 입체적인 해석이 겸비된 매력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세계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입니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휩쓸며 주목받고 있는 송지원은 2012년 샤트 현악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2014 앨리스 앤 엘레노어 쇤펠드 국제 현악 콩쿠르 1위, 중국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및 특별상, 2016 레오폴드 모차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2017년 윤이상 국제 콩쿠르 1위 등 다양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그 중 쇤펠드와 중국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레오폴드 모차르트, 윤이상 콩쿠르는 국제 콩쿠르 연맹(WFIMC)의 인증을 받은 국제 콩쿠르로 다른 콩쿠르와 궤를 달리하는 콩쿠르입니다.
송지원은 10세에 금호영재콘서트 독주회와 서울시향과의 협연으로 데뷔하여 12세에는 워싱턴 D.C. 케네디센터에서 미국 데뷔 연주를 하였습니다. 그 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상하이 심포니,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몬트리올 심포니,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인천시향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이화여대 음악대학 관현악과 조교수로 교편을 잡고있습니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작품번호 11번, 피아노 협주곡 작품번호 21번과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번호 64번입니다.
이번 공연의 예매와 더욱 자세한 정보는 롯데콘서트홀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