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의 패러다임을 깬 인터랙티브 콘서트, ‘피아노 배틀’ 이 5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오는 5월 15일(수) 피아니스트 안드레아스 컨과 폴 시비스가 롯데콘서트홀에서 피아노 배틀 공연을 개최합니다.
피아노 두 대로 펼쳐지는 이 공연은 매 라운드 두 피아니스트의 대결 구도로 진행됩니다. 관객이 관중이자 심사위원이 되어 매 라운드 투표를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공연으로, 2015년 첫 내한부터 2019년까지 매년 서울 및 전국 공연장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또한 피아노 배틀은 2009년 홍콩시티페스티벌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공연이었으나,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권 매진 투어는 물론 독일,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불가리아, 스위스 등 세계 각지에서 열렬한 러브콜을 받아왔습니다.
긴장감 고조를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공연 전까지 비공개로 진행되며, 모든 것은 관객들의 투표로 정해지게 됩니다.
안드레아스 컨은 남아공에서 태어나 솔리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로 유럽, 캐나다, 홍콩 등 세계각지에서 활동 중입니다.틀에 얽매이지 않는 방식으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며, 전통적인 클래식 공연에서 관람층을 넓히는 데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폴 시비스 또한 세계 각지 페스티벌에 초청되며 활동을 이어가고있습니다. BBC 등 세계 각지 매체에 소개되기도 하였으며, 최근 카이난 황과 솔로앨범을 제작하였습니다. 현재 런던 트리니티 음악대학에 출강하고 있으며 독일, 홍콩, 대만, 한국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의 예매와 더욱 자세한 정보는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