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벨 스페셜리스트 ‘장-에프랑 바부제’ 가 조명하는 라벨의 음악세계
오는 3월 9일(토)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장-에프랑 바부제’가 롯데콘서트홀에서 ‘라벨, 두 개의 피아노 협주곡’ 무대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국립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제 248회 정기연주회로 라벨 스페셜리스트로 유명한 ‘장 에프랑 바부제’ 와 국립 심포니가 스트라빈스키의 음악과 라벨의 음악을 연주하게 됩니다.
또한 이번 공연은 한국인 최초로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을 받고, ‘2023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결선에 진출한 지휘자 윤한결이 지휘봉을 잡아 더욱 이목을 끕니다.
피아니스트 장-에프랑 바부제는 프랑스 출신의 피아니스트로 라벨, 드뷔시와 같은 프랑스 작곡가의 작품으로 정평이 나 있으나, 베토벤, 하이든, 모차르트, 버트로크, 리스트 등의 피아노 작품 전곡을 음반으로 담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지금까지 런던 필, 파리 필, BBC 필, 시드니 심포니, 시애틀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문화권에 속한 오케스트라들과 협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왔습니다,
2003년 베토벤 소나타 전곡 시리즈로 베이징시에서 ‘엘리트 상’을 수여받았고, 2012년 국제클래식음악상(ICMA)에서 ‘올해의 예술가’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2개의 그라모폰, 2개의 BBC 매거진 어워드, 디아파종, 쇼크 클래시카 등의 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스트라빈스키의 풀치넬라 모음곡,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 M. 83, 라벨의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 M. 82,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1919 Version) 입니다.
이번 공연의 예매와 더욱 자세한 내용은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