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클래식계 최초로 본인의 이름을 걸고 콩쿠르를 개최한다.
오는 7월 7일부터 13일까지, 소프라노 조수미가 한국 클래식계 최초로 본인의 이름을 걸고 콩쿠르를 개최합니다.
이번 콩쿠르는 프랑스 파리의 샤토 드 라 파르테 엥보에서 개최되는데 이는 프랑스 중부 루아르 지방에 위치한 고성이며, 작년 7월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 출범 기념 발대식 및 독창회를 진행하기도 한 곳입니다.
조수미 성악 콩쿠르 본선에는 18세부터 32세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이중 9명이 결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예선 지원을 하게 되면 지원자들은 4월 30일과 5월 1일 중국 심천 핑산 또는 5월 7일, 8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리는 라이브 오디션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최종 선발 3인은 상금과 함께 조수미의 공연에 게스트로 참가할 기회가 주어지며, 상금은 1등 5만 유로(한화 약 7200만원), 2등 2만 유로(약 2800만원), 3등 만 유로(약 1400만원) 이 주어집니다.
콩쿠르에 관련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조수미 국제 성악 컴페티션 홈페이지와 조수미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