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악으로 반 고흐를 선사하다. 국립심포니 실내악 시리즈

⦁ 국립심포니 실내악 시리즈를 통해 음악으로 반 고흐를 만나다.

국립심포니 실내악 포스터.
국립심포니 실내악 시리즈 반 고흐 작품으로 만나는 19-20세기 음악가들 포스터. 출처: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오는 2월 29일(목)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예술의전당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실내악 시리즈 ‘반 고흐 작품으로 만나는 19-20세기 음악가들’ 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실내악으로 만나는 반 고흐’ 라는 주제로 개최됩니다. 드뷔시와 풀랑의 음악 안에 생동하는 고흐의 색채적 풍부함과 그리그의 강렬한 선율이 그려내는 고흐의 고뇌와 격정이 오롯이 반 고흐에게 집중하도록 만든다고 합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하여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까지 아우르는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했습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연주자, 작곡가, 지휘자 등 음악인재 양성에도 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 L.65, 풀랑의 피아노와 목관 5중주를 위한 6중주 FP. 100, 그리그의 현악사중주 1번 사단조, Op. 27입니다.

출연진은 플루트 윤문영 , 오보에 조연수, 클라리넷 임순원, 바순 조기화, 호른 김홍박, 피아노 문정재의 목관 5중주와 피아노 조합의 한 팀과 바이올린 김정, 김아현, 비올라 윤지현, 첼로 최정우의 현악 4중주 한팀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의 예매와 더욱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국립심포니 카이저 린데만 – 여섯 대의 첼로를 위한 보사노바. 출처: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