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과 뉴서울필하모닉이 함께하는 공연
오는 3월 7일(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과 뉴서울필하모닉이 예술의전당에서 ‘뉴서울필하모닉 제 216회 정기연주회’ 공연을 개최합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201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 20세의 어린 나이로 참가하여 한국인 최초 1위를 차지한 젊은 바이올리니스트입니다. 뮌헨 캄머 오케스트라, 인디애나폴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브뤼셀 필하모닉,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개성있는 솔리스트로 자리잡았은 그녀는 2021년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에 유일한 클래식 연주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2019년 3월 방한한 벨기에 국왕이 주최한 음악회 무대에도 오르고,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행사에서 연주하는 등 국가적인 행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무대에 오르기도 한 그녀는 최근 2023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에 최연소 조교수로 임용되어 교편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번호 35번, 브람스의 교향곡 제 4번 마단조 작품번호 98번입니다.
이번 공연의 예매와 더욱 자세한 정보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