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장애를 딛고 함께 예술의전당 무대에 설 연주자 모집 ‘행복한 음악회, 함께!’

⦁ ‘행복한 음악회, 함께!’ 프로젝트, 서울시향과 함께 무대에 오를 청소년 장애인 연주자 모집

행복한 음악회 사진.
2021년 행복한 음악회의 사진. 출처: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립교향악단 네이버포스트. 사진:김관수

서울시향이 2024 서울시향 <행복한 음악회, 함께!> 연주자를 모집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장애인 연주자와 서울시향 단원들이 함께 꾸미는 연주회로 2018년 첫 선을 보인 후 2020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가 2022년 그 걸음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작년 6월 예술의전당 공연, 10월 금호아트홀 공연 두 차례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마쳤고, 올해의 주인공이 될 음악도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지원 자격은 장애인 등록증을 소지한 9세에서 24세 사이의 청소년으로 현악, 관악, 타악 연주자를 모집합니다. 오디션 곡은 자유곡이며 2월 5일(월)부터 2월 8일(목) 17시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공연 일정은 1회차 6월 15일(토) 예술의전당 챔버홀, 11월 29일(금) 예술의전당 챔버홀 두 차례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시향소식(지원페이지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022년 행복한 음악회의 홍보영상. 출처:서울시립교향악단 Seoul Philharmonic Orches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