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로시 카라다글리치 와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기타 협주곡
오는 2월 2일(금)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밀로시 카라다글리치‘와의 협연으로 < 로드리고,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 > 공연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합니다.
‘밀로시 카라다글리치’는 몬테네그로 출신의 기타리스트로, 런던 필하모닉,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기타 레파토리 확장에 크게 기여한 아티스트로 평가받습니다. 2007년 기타리스트로써는 최초로 영국 찰스 왕세자로부터 프린스 프라이즈 실버 메달을 받았으며, 2016년 ‘BBC 뮤직 매거진’ 선정 지난 세기 최고의 클래식 기타 연주자 6인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작년 발매한 Baroque 앨범으로 비발디, 헨델, 바흐 등의 작곡가들의 음반을 발매하며 클래식 기타의 세계를 더욱 넓혀가고 있습니다.
2011년 그라모폰 선정 올해의 젊은 아티스트, 2012 영국 클래식 브릿 선정 올해의 아티스트, 독일 에코 클래식 신인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그가 이번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연주하게될 프로그램은 ‘샤브리에의 에스파냐’,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 ‘드뷔시의 관현악을 위한 영상 중 이베리아’, ‘라벨의 볼레로’ 입니다. 리드미컬한 곡들로 밀로시와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호흡이 기대됩니다.
이번 공연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