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현악, 발레, 오페라, 판소리가 어우러진 신년 ‘선물상자’
오는 1월 14일(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4 시즌 오프닝 콘서트’ 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관현악, 발레, 오페라, 판소리가 어우러진 신년 ‘선물상자’같은 공연이 될 예정입니다. 다비드 라일란트 예술감독의 지휘아래 아프리카계 피아니스트 스튜어트 굿이어와 소프라노 유성녀, 이해원, 바리톤 조병익, 발레 심현희, 박종석, 소리 김수인 으로 이루어진 협연진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한 무대를 꾸밉니다.
소프라노 유성녀는 지난 2018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5’에 이태원 돌고래녀로 출연하여 완벽한 고음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소프라노 이해원은 2018년 파바로티 성악콩쿠르 대상 등으로 관심을 끌기 시작하여 현재 독일 베를린의 명문 음악학교인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에서 석사과정 중입니다. 오페라, 가곡, 찬양곡 뿐 아니라 방탄소년단 등 대중가요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해석을 보여주는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 및 아리아’,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우효원의 판소리 ‘춘향가’ 중 ‘어사출두 및 판소리’, ‘흥보가’ 중 ‘돈타령’ 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의 예매와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