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에서 온 왈츠의 왕, 비엔나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 내한

⦁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를 잇는 비엔나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내한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내한 포스터
2024 ACI 신년음악회 공연 포스터. 출처:아트센터인천

오는 1월 14일(일) 아트센터인천에서 비엔나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2024 ACI 신년음악회’ 무대에 오릅니다.

이번 공연은 ACI(아트센터인천)가 2024년을 맞아 희망찬 한 해를 소망하는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열리는 공연입니다.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 오페라 페스티벌 ‘오페라 부르그 가르스’ 의 음악 감독인 지휘자 ‘요하네스 빌드너’와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비엔나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가 내한하여 화려한 왈츠와 폴카 연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오케스트라는 1966년 창단되어, 슈트라우스 음악 전통을 20세기까지 이어온 요한 슈트라우스 3세의 조카인 에두아르트 슈트라우스 2세의 지휘를 받았습니다. 이 오케스트라의 주요 목적은 요한 슈트라우스 1세 시대의 오케스트라를 재현하는 것으로, 비엔나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중에서 단원을 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그들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 ‘트리치-트라치 폴카, Op. 214’, ‘레몬 꽃이 피는 곳, Op. 364’, ‘멜로디-카드리유 Op. 112’,’ 빈 기질, Op. 354’,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Op. 314’ 등의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음악과 요제프 슈트라우스, 칼 미카엘 치러, 프란츠 레하르 등의 음악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의 예매와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