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이 뭉쳤다. 필하모닉스 내한공연

⦁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이 뭉친 그룹, 필하모닉스의 내한 공연

⦁ 클래식을 중점으로 재즈와 라틴, 민요 등 다양한 장르 선보이는 그룹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이 뭉쳤다. 필하모닉스 내한공연
필하모닉스 내한공연 포스터. 출처:WCN Korea

베를린 필빈 필하모닉이 뭉쳐서 만든 그룹 필하모닉스(Philharmonix)가 오는 12월 20일(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필하모닉스는 베를린 필과 빈 필의 다재다능한 음악가들이 모여 이루어진 그룹입니다. 세련된 유머감각으로 색다른 음악의 매력을 느끼게 하며, 클래식의 전통성을 살림과 동시에 지루한 음악이라는 편견을 깨는 음악을 선사합니다. 클래식은 물론 재즈, 라틴음악, 유대인 민속음악, 팝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까지 한번에 보여주는 필하모닉스는 올 연말 즐거운 무대를 만들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스테판 콘츠 – 아이들에게’, ‘호세 펠리치아노 – 펠리스 나비다드’, ‘랄프 블레인 –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길’, ‘요하네스 브람스 – 헝가리 무곡 1번’, ‘에드바르드 그리그 – 로만자’, ‘비토리오 몬티 – 차르다시’, ‘스테판 콘츠 – 베토벤 스윙’ 및 다른 곡들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특히 필하모닉스에서 첼로를 맡고있는 스테판 콘츠의 곡들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완벽한 연주가 될 것입니다.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 외에도 19일(화) 대전 예술의전당, 21일(목) 안동 문화예술의전당에서도 예정되어 있는만큼 서울 외 지역에서도 감상하실 수 있는 무대입니다. 공연의 예매 및 더욱 자세한 정보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