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이 전해주는 체코 음악의 정수, 올해 마지막 서울시향 실내악 시리즈

⦁ 서울시향, ‘드보르작’, ‘마르티누’, ‘수크’ 세 체코 대표 작곡가의 곡을 연주

⦁ 체코의 민속 리듬과 보헤미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

서울시향이 전해주는 체코 음악의 정수, 올해 마지막 서울시향 실내악 시리즈
서울시향 실내악 시리즈 V 체코의 작곡가들 포스터. 출처:서울시향

오는 2023년 12월 16일(토) 오후 5시 서울시향이 올해의 마지막 실내악 시리즈, 『2023 서울시향 실내악 시리즈 V 체코의 작곡가들』세종체임버홀에서 개최합니다.

서울시향은 1948년 창단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관현악단 중 하나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관현악단 중 하나로 학교나 복지관 등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무료공연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면서 대중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전파하고 있는 오케스트라입니다.

서울시향의 실내악 시리즈는 실내악 음악에 중점을 두어 공연하는 시리즈로, 올 한해동안 총 4번의 공연이 있었고 이번 서울시향 실내악 시리즈 V 이 올해의 마지막 공연이 됩니다.

이번 공연의 부제는 ‘체코의 작곡가들’ 로 서울시향의 부지휘자이자 예일대 지휘 석사,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악원을 거쳐 한양대 음대 관현악과 겸임교수를 맡고있는 데이비드 이의 지휘에 맞춰 공연됩니다. 공연은 ‘마르티누의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파르티타’, ‘수크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드보르작의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세레나데’ 세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며, 체코의 민속 리듬과 보헤미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입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서울시향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드보르작 교향곡 제 9번, 신세계로부터 / 서울시향 연주. 출처:한경arte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