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 공연. 손열음의 커튼콜 개최

⦁ 12월 26일(화) 성남 아트리움 대극장, 12월 28일(목)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손열음의 커튼콜 개최

⦁ 손열음이 기획하는 송년 파티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 공연. 손열음의 커튼콜 개최
손열음의 커튼콜 포스터. 출처:예술의전당 / 파이플랜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중의 한 명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오는 12월 28일(목)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손열음의 커튼콜을 개최합니다.

손열음의 커튼콜은 2017년, 2018년, 2021년, 2022년에 이어 5번째 개최되는 공연으로 손열음이 직접 기획하는 송년 파티 컨셉의 연말 공연입니다. 2017년, 2018년 공연에서는 관객들에게 신청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호응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손열음은 2000년 독일 에틀링겐 청소년 국제 콩쿠르 우승으로 이름을 알린 후, 2002년 이탈리아 국제콩쿠르 우승,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준우승 등 명망높은 콩쿠르를 석권하였습니다. 그 후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예술감독으로써 기획력을 뽐내기도 하였고, <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 에세이를 출간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녀의 능력을 발휘하는 중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1부에서 ‘샤를 발랑탱 알캉의 슈타이벨트 주제에 의한 변주곡’,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G단조 중 3악장’, ‘프란시스 풀랑크의 첼로 소나타중 3,4 악장’, ‘프리츠 크라이슬러의 레치타티보와 스케르초-카프리스’, ‘판초 블라디게로프의 호로’ 를 첼리스트 유지인, 바이올리니트 스베틀린 루세브 와 함께 한 뒤 2부에서는 ‘바흐의 파르티타 A단조 중 1악장’, ‘빌헬름 프리데만 바흐의 플루트와 오보에를 위한 듀엣 3번 E플랫장조’, ‘손일훈의 나르키소스’, ‘손일훈의 피아노를 위한 발라드 중 멜로우’ 를 플루티스트 조성현, 오보이스트 함경과 함께한 뒤 마지막으로 ‘모리스 라벨의 어미거위 모음곡’(손일훈 편곡) 을 무대에 오른 모든 아티스트와 함께 할 예정입니다.

이번 커튼콜은 12월 28일(목) 예술의전당 무대 외에도 12월 26일(화) 에 성남 아트리움 대극장에서도 공연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