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실내악단인 필하모닉 앙상블. 1월 7일 예술의전당에서 신년음악회 개최
⦁ 요한슈트라우스 왈츠 중심의 프로그램 / 티켓 오픈은 11월 10일과 11월 14일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인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13인이 연주하는 실내악 연주단 ‘필하모닉 앙상블’ 이 내년 1월 7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합니다.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핵심 현역단원으로 구성된 빈 필하모닉 멤버 앙상블이 1월 1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무지크페어라인에서 개최되는 ‘2024 신년 콘서트’ 를 마치고 바로 한국을 찾게되는 무대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모읍니다. 2019,2020년에 이어 4년만에 갖게되는 2024년 신년 음악회로 현지 공연 이후 곧바로 한국을 찾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842년 첫 공연을 가진 이후 칼 뵘, 카라얀 등 전설적인 거장들과 협연을 한 세계 최정상급의 오케스트라이며 현재까지도 독일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함께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평가받고있습니다. 특히 매년 1월 1일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지휘자를 초빙하여 빈 필하모닉 신년 콘서트를 개최하는것으로 유명합니다.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도 위기를 예술로 극복하여왔습니다.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5000만명이 시청할 정도로 명성이 높은 공연이며 빈 출신 작곡가들이 작곡한 왈츠와 폴카, 행진곡, 서곡 등을 연주하는 가벼운 콘서트입니다. 연주 중에 재미있는 이벤트가 많은것으로도 유명한데 지휘자가 바이올린을 연주를 하기도 하고, 단원들의 갑작스러운 공연 중 합창, 공포탄 격발 등의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하모닉 앙상블은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리니스트 슈켈첸 돌리가 2013년 창단하였습니다. 현악 5명, 목관 4명, 금관 3명, 타악 1명으로 총 13명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비엔나 특유의 전통적인 구조와 주법, 구식 악기 자체에서 나오는 부드럽고 풍성한 소리가 특징입니다. 이번 공연은 요한슈트라우스 왈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비엔나에서 열리는 신년 음악회의 감동을 서울에서 맛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번 공연에 관한 더욱 자세한 상황과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하실 수 있으며, 예술의전당 유료회원은 내일인 11월 10일(금)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일반회원은 11월 14일(화) 오후 4시에 티켓이 오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