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악기로 다른 장르를 연주해온 두 연주자의 만남
⦁ ‘소나타’ 처럼 형식이 있지만 ‘스윙’처럼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공연
◇ 클래식 피아노와 재즈 피아노, 똑같은 피아노이지만 연주자의 눈빛부터 손끝까지 모든 것이 다르다.
클래식 피아니스트 우영은과 재즈 피아니스트 고희안, 각자의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두 연주자가 15년째
서로 주고받은 예술적 영감을 한 무대 위에서 라이브로 그린다.
<소나타를 넘어 스윙>의 공연소개. 출처:재즈인랩
세종시에 위치한 ‘재즈인랩’ 에서 클래식과 재즈가 만나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23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피아니스트 ‘우영은’과 재즈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15년 동안 주고받은 예술적 영감을 라이브로 그려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 재즈피아니스트 고희안
재즈피아니스트 ‘고희안’ 은 현재 국제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조교수로 활동중입니다.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리더이자 ‘고희안 트리오’의 리더이고, 버클리음대에서 학사, 뉴욕대 석사를 마친 인물입니다. 숙명여대 음악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하기도 하였습니다.
◇ 클래식 피아니스트 우영은
클래식 피아니스트 ‘우영은’ 은 현재 (주)뮤아스의 CEO이자 동화작가 겸 피아니스트로 예원,서울예고를 졸업하여 이화여대에서 학사를 받고 파리 에꼴노르말 음악원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습니다.충남대 음악과 겸임교수를 역임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두 연주자는 베토벤의 바가텔 25번 a단조, 작품59 ‘엘리제를 위하여’(Bagatelle No.25 In a minor, WoO.59 ‘Fur Elise’) 와 피아노 소나타 8번 c단조 작품13 ‘비창‘ 2악장(Piano Sonata No.8 In c minor op.13 ‘Pathétique’ 2nd Movement) 그리고 라흐마니노프의 프렐류드 2번 C#단조Op.3(Prelude No.2 In c# minor Op.3 ),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6번 C장조 K.545(Piano Sonata No.16 In C Major K.545) 와 작은별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C장조 K.265(12 Variations On ‘Ah! Vous Dirai-Je Maman’ In C Major K.265) 를 연주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