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상금 콩쿠르, 제 8회 ‘HDC영창 콩쿠르’ 개최

HDC 그룹의 계열사인 국내 대표 종합 악기 문화 기업 HDC 영창에서 국내 최대 장학금을 내건 단독 음악 콩쿠르인 ‘포니정 재단과 함께하는 제8회 HDC 영창콩쿠르’을 개최합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HDC 영창콩쿠르는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3년 만에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또한 클래식 음악을 대중화시키고 젊은 음악 인재를 발굴하는 것에 의의를 둔 순수 장학사업입니다.

예선의 경우 9월 6일(수) 클라리넷 예선이, 9월 12일(화), 9월 13일(수)에 피아노 부문이 진행되며,본선은 오는 9월7일(목), 8일(금) 서울 SSC 선아트홀에서 클라리넷 부문이 진행되고, 9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피아노 부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포니정재단의 후원으로 피아노 전체 대상 1000만원, 클라리넷 전체 대상 300만원 등 총 4000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이 지급되며, 초등부·중등부·고등부·일반부 4개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합니다.

특히 피아노 부문에서는 중국 국가예선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이 한국 본선에 참가하여 한국의 음악 인재들과 경연할 예정입니다. HDC영창콩쿠르는 단순한 클래식 음악 경연대회를 넘어서, 젊은 음악가들에게 음악적 교류와 국제 경험을 제공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글로벌 클래식 음악 축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본선에서는 최고 수준의 심사위원단이 구성되어 엄정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모든 경연은 무료로 공개되며, 관람을 원하는 분들은 누구나 참관하실 수 있습니다.

HDC영창 콩쿠르 관계자는 “’미래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도전하고 개척하는 것’이라는 故 정세영 명예회장의 원칙과 소신처럼 젊고 재능 있는 음악인들의 많은 참여와 도전을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접수기간은 8월 31일(목) 까지이고 참가신청과 더욱 자세한 내용, 모집요강 및 공지사항 확인은 HDC 영창콩쿠르 공식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