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 베이커, 라흐마니노프를 만나다’ 수원 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개최

⦁ 수원SK아트리움, ‘쳇 베이커, 라흐마니노프를 만나다’ 하우스콘서트 개최

⦁ 클래식 작곡가 ‘라흐마니노프’ 와 재즈 트럼펫 연주자 ‘쳇 베이커’ 의 곡 연주

'쳇 베이커, 라흐마니노프를 만나다' 수원 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개최
(‘쳇 베이커, 라흐마니노프를 만나다’ 의 포스터. 출처:수원 SK아트리움)

2023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시리즈의 첫 공연 ‘쳇 베이커, 라흐마니노프를 만나다’가 오는 9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쳇 베이커, 라흐마니노프를 만나다’는 19세기 러시아니즘의 낭만을 대표하는 클래식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와 웨스트 코스트 재즈를 이끈 트럼펫의 대가 ‘쳇 베이커’의 새로운 콜라보를 만나 볼 수 있는 공연입니다. ‘라흐마니노프’의 곡으로는 ‘Elegie’, ‘Vocalise Op. 34, NO.14’, ‘Symphony NO.2 3rd mov’가 연주될 예정이며, ‘쳇 베이커’의 곡으로는 ‘Everything Happens to Me’, ‘I Fall in Love To Easily’, ‘That Old Feeling’, ‘My Romance’, ‘I’ve Never Been In Love Before’, ‘You Can’t Go Home Again’이 연주될 예정입니다. 라흐마니노프의 오케스트레이션과 쳇 베이커의 사색적인 트럼펫 선율은 모든 이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무대 위 연주자들은 클래식과 재즈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두 음악 장르의 매력을 자유롭게 재해석할 계획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정환호가 공연 해설을 맡아 관객들이 곡들을 더 쉽게 이해하고 더 깊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정환호의 친절하고 재미있는 해설은 피아노 연주부터 공연 해설까지 모든 것을 다루며,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번 공연에서 피아노 연주와 공연 해설을 맡은 정환호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써 MBC의 <무한도전>과 tvN의 <삼시세끼>를 비롯해 현재까지 100여 곡의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수상한 박진수, 그리고 첼리스트 이호찬, 베이시스트 이동민, 트럼페터 박준규, 드러머 허예찬 등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빈틈없는 호흡을 보여주며 들으면 누구나 쉽고 깊게 빠져드는 낭만적인 선율을 환상의 하모니로 선보입니다.

수원시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개최하는 하우스콘서트 시리즈는 9월 8일, 10월 6일, 11월 10일 총 3회에 걸쳐 매달 첫 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릴 예정입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수원SK 아트리움, 인터파크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