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파바로티·도밍고·카레라스의 ‘3테너 콘서트’ 오마주
오페라 아리아·이탈리아 칸초네 등 정통 성악곡 연주
팬텀 싱어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테너 김민석, 정필립, 존노가 ‘팬텀 스리테너 콘서트’에서 함께합니다.이 세 명의 테너는 오페라 아리아와 정통 성악 레퍼토리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클래식 시장에서 특히 주목받는 성악가입니다. 이번 ‘스리테너 콘서트’는 클래식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공연인 ‘파바로티’, ‘도밍고’, ‘카레라스’의 ‘스리테너 콘서트’를 오마주 합니다.
‘파바로티’, ‘도밍고’, ‘카레라스’의 ‘스리테너 콘서트’는 1990년 7월 7일 월드컵 결승전 전날 이탈리아 로마의 유적지인 카리칼라 온천장의 무대에서 열린 콘서트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세 테너가 함께한 이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 역사상 가장 유명한 공연 중 하나입니다.이번 ‘팬텀 스리테너 콘서트’에서는 오리지널 3테너 콘서트에서 불렀던 아리아와 이탈리아 칸조네 등의 정통 성악 레퍼토리를 선보입니다. 이번 콘서트는 3 테너를 추억하는 클래식 애호가 뿐만 아니라, 성악을 사랑하는 많은 관객분들께 진한 향수를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오는 9월 1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오후 5시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7월21일부터 롯데콘서트홀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또한 이곳에서 확인 가능합니다.